일을 하다보면 갑자스러운 일들이 발생한 경우들이 생긴다


장사를 하다 보면 


중고차는 말 그대로 중고다보니 언제 무슨 고장이 생길지 모른다


최근 작업 내용


크라이슬러 300C 핸들 안돌아감.. 무거움.. 운행불가할정도..


일전에도 한번 경험했다만 이번에도 다른 300C가 문제 발생


300C 핸들은 파워펌프 문제가 많다


일체형으로 나오다 보니 신품 가격은 어마무시


중고품도 가격이 상당하게 비싼 편이다.


미국차 무서움..


파워펌프는 오일통과 일체형


주기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듯


저렴하게 고치는 방법은 분해해서 오링 작업을 해주는편이 제일인듯


300C 파워펌프는 오일통은 조수석 바퀴 안쪽에 위치 해있으며 


운행불가시 긴급으로 오일 주입하기도 힘든곳에 있습니당


대부분이 견인으로 처리 해야할듯 


강제로 돌리면 오일 없는 파워펌프에 

강제로 쇳가루를 만들어내는듯..

생각보다 잘 돌아가지도 않는다..



견인 입고 해서 분해한 사진


파워오일 리저브통안이 썩어있는 찌꺼기들..





육각렌치로 잘 풀어준다



메인 본체와 연결된 고무링




첫번째 화살표와 위치한 고무링

이 녀석이 생각보다 많이 눌려있다.

( 블로그 올릴 생각이 없이 찍은거라 고무링 비교 사진없음

다음 부터는 자세하게 좀 올릴예정.)


 고무링 2개를 탈거후

나머지 리저브통과 펌프는 세척을 함


시간과 여유가 있다면 혹은 가까운곳에 유통상가가 있다면


리레나 or 오링 전문점으로 들고 간다.


가까운곳이  안산유통상라 

찾아가서 구매

들고가면 정확하게 알아서 찾아줍니다.


단돈 1,000원도 안해요


오링 사서 세척한 파워펌프와 결합하고 조립해서 장착!!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수 있다!!


(벗 파워펌프 탈거하기전에 본체 위쪽에 새끼손가락 사이즈의 오링이 하나 더있다

같이 들고가면 좋다


나중에 봐서 대체로 다른제품 장착!)




(참고로 쇳가루가 많이 나온다 하면 다른문제일수도 있을듯)






생각보다 파워펌프 탈거하기는 어려운 수준은 아닌듯


조수석 바퀴만 탈거하고 휠 하우스 커버 탈거 


잘 찾아보면 어디를 풀면 나올지 눈에 보임..


검색해보면 작업사진들 많네요





Posted by 러브코펜